2015 인도네시아 여행(2일차, 족자 - 보로부두르)

2015. 10. 17. 10:27카테고리 없음

 천년고도라는 경주에 비유되는 족자의 대표적인 불교유적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

세 번째라 이전같은 감흥은 없지만 족자에 들를 때마다 항상 오게 된다.

 

아래는 Segeng Rawuh는 순다어라고 했던가? 아래는 똑같은 의미의 자바문자라고 한다.

 

 

보로부두르는 대표적인 족자의 유적답게 관람료도 비싸다 거의 2만 5천원. 대신 차나 커피 등의 음료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 나오는 벤자민 나무. 나무 가지가 아래로 내려와서 다시 뿌리로 꽂혔다는데 가서 보면 땅에 단단하게 박혀 있다.

 

 

 

과거 네덜란의 식민지답게 네덜란드인들이 많이 인도네시아를 찾는다.

 

 

 

2010년 머라삐화산 폭발로 복구공사 중. 화산재에 덮힌 유적들의 재를 털어내고 있는 중. 몇 년간 계속 중이다.

 

수학여행 온 일본 고등학생들

 

 

저 돌에 쓰인 자바어의 의미를 설명해 줬는데 까먹었다. 좀 황당한 의미였던 듯. 보로부두르 하단은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조각했다고 하는데 일부분은 공개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가려놓았다고 한다.

 

 

 

 

 

 

 

 

 

식민지 시대와 종교전쟁으로 대부분 목이 잘려나간 불상들

 

 

 

 

 

멀리서 찍은 사진으로만 보면 UFO와 같은 느낌을 주는 스투파. 각각의 스투파 내부에는 모두 불상들이 있다.

 

 

 

 

 

 

 

 

폭탄테러로 뚜껑이 날아가 버려서 유일하게 스투파  내부 불상을 볼 수 있는 자리